▲디즈니플러스 '퀸 락 몬트리올'
디즈니플러스
최근 들어 글로벌 OTT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음악 관련 콘텐츠를 연달아 내놓고 있다. 3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작품 <에라스 투어>를 '테일러 버전'으로 소개한 데 이어 4월에는 <땡큐 굿나잇, 본 조비 스토리>, 그리고 5월에는 비틀스의 다큐 <렛잇비>를 무려 54년 만에 최초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 24일에는 서핑 뮤직의 전설, 비치 보이스의 동명 다큐멘터리도 선보인다.
그런가하면 최근까지 디즈니플러스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공연 실황 및 다큐멘터리도 비중 있게 다루면서 음악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기세를 모아 지난 15일에는 콘서트 영상물이 깜짝 공개되었다. 그 주인공은 설명이 필요없는 록밴드 퀸(Queen)의 걸작 <퀸 락 몬트리올>이다.
지난 2018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개봉과 더불어 제2의 전성기를 한국 시장에 몰고 왔던 퀸은 대중 친화적인 멜로디와 사운드로 수십년에 걸쳐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1981년 캐나다 몬트리올 공연을 영상에 담은 <퀸 락 몬트리올>은 이들의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콘서트 영화로 기억되고 있다. 이 작품의 IMAX 리마스터링 버전을 이제 디즈니플러스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1981년, 퀸의 최전성기를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