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공주'를 아시나요? 그룹 신화의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의 상징색인 '주황색'을 빗대 그의 팬들을 부르는 말입니다. 신화가 4년만에 돌아옴에 따라 곳곳에 흩어져 있던 '주황공주'들도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마이스타>는 지난 2월 초,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10년 팬 생활'의 만만치 않은 내공을 가진 5명의 '주황공주'를 만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분들이 요청하신 것에 따라 신상정보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다만 <짝>에서 모티브를 얻어 '여자 1호' '여자 2호' 등으로 통칭하고 성별과 나이, 직업, 팬 입문 시기, 특이사항 등을 공개합니다.
여자 1호: 30대 중반/프리랜서 대학 강사/1999년/팬페이지 운영 중
여자 2호: 20대 후반/바리스타/1998년/팬페이지 운영 중
여자 3호: 30대 중반/프리랜서 디자이너/1999년
여자 4호: 40대 초반/교사/1999년
여자 5호: 40대 초반/주부/2001년 [편집자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