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플러스의 대표 예능 시리즈 <더존 버텨야 산다>가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 더존 버텨야 산다3 > (이하 '더존3')는 지난 7일 1~3회분이 공개됐는데, 유재석을 중심으로 소녀시대 권유리 등 출연진이 제한된 시간 동안 각종 공격에서 '버텨야' 하는 포맷은 동일하다.
앞서 디즈니+는 다양한 오리지널 시리즈를 선보여 왔는데 기대만큼의 성과를 얻는데 고전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의 후속 시즌은 번번이 제작되지 못했다. 하지만 <더존>은 시즌3이 만들어질 만큼 좋은 반응을 이끌었고, 디즈니의 또 다른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 훌루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 더존3 >의 변화도 있다. 기존 멤버인 배우 이광수가 최근 디즈니+의 드라마 <노웨이아웃> 출연해 일정이 겹치다 보니 하차한 것이다. 대신 2명의 새 식구가 합류했다. 파이터 겸 예능인 김동현, 그리고 유튜버를 넘어 여러 방면에서 재능을 선보이는 덱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