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은 물론이고 최근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다양한 광고를 접하게 된다. 건강기능식품 광고도 많은데 대부분 먹으면 건강에 좋다고 홍보한다. 경우에 따라 실제 실험을 하기도 하고, 논문을 인용하기도 하면서 신뢰를 높인다. 그런데 대체 이 광고들은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 걸까.
지난 21일 KBS 1TV <시사기획 창>에서는 '내 건강을 부탁해?' 편이 방송되었다. 박태원 아나운서를 프레젠터로 내세운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가 쉽게 접하는 광고 내용을 실험해보고, 건강정보 프로그램 패턴을 재현하기도 했다.
취재 뒷이야기가 궁금해 지난 23일 '내 건강을 부탁해?' 편을 취재한 김도영 기자와 전화로 인터뷰했다.
다음은 김 기자와 나눈 일문일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