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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섭 (majub7)

벤치에서 한 시간 가량 대화를 나누고 곧 있을 운행 시간 때문에 지팡이를 짚고 운행할 버스가 있는 곳으로 발길을 옮겨갔다.

ⓒ김종섭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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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Daum 브런치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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