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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복사원

웅장한 초모랑마의 북쪽 산기슭 해발 5,200미터에 위치한 롱복사원은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원이다. 한때 500명에 이르는 승려가 거주하였으나 지금은 수 십명 정도만 남아 있을 뿐이다. 사원 앞쪽에 보이는 방갈로 같은 건물은 중국 공안들이 상주하는 숙소다. 롱복사원에서 차를 타고 10분 정도 달리면 베이스캠프에 도착한다.

ⓒ김경상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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