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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의료생협

작품 1

사람들은 처음엔 이런 그녀의 그림을 "웬 초딩 그림?"이냐고 반응했다. 하지만, 안성의료생협 소식지에 게재 횟수가 거듭될 수록 "그녀를 만나고 싶다, 얼굴이 보고 싶다, 이렇게 좋은 글 그림을 누가 하는 거냐"고 반응해왔단다.

ⓒ이희빈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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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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