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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eol)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감동적인 삶을 살다 간 내시 김처선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는 SBS 대하사극 '왕과나'는 19일 밤 사약을 받고 피를 토하며 죽어가는 폐비 윤씨의 최후의 모습을 방영한다.

ⓒSBS200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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