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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벽에 폭력성까지, 9살 금쪽이는 대체 왜 이럴까
"한국 최초의 극장, 이렇게 소중한데 왜 보전 못하나"
돈 때문에 대치동 학원 강사 된 그녀, 뜻밖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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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복수노트2' 김지영-안서현, 폭풍성장 좋은 예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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