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영된 KBS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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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진행된 2부는 지난주 진행된 일본 사이타마현에 자리 잡은 베루나 돔 공연 녹화로 채워졌다. MC 로운과 배우 고민시, 래퍼 이영지의 진행으로 시작된 일본 공연은 현지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실내 공연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 출연진들의 합동 퍼포먼스에 이어 보이넥스트도어, 엔믹스 등 신예들의 열창을 거쳐 일본 그룹 앤팀과 니쥬 등이 연달아 등장해 현지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뉴진스, 있지, 에이티즈, 르세라핌 등 현재 케이팝 시장의 중심에 선 팀부터 행사 마지막을 채운 박진영과 골든걸스 등 관록의 가수 등이 저마다의 대표곡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반면 이를 안방에서 지켜보는 국내 시청자는 상대적 허탈감을 느낄 법했다.
일본 개최부터 불가능한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