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장소영 (u1i1)

사가모어힐 국립 역사 지구에 활짝 핀 벚꽃

미일 우호 70주년을 기념해 일본이 선물한 두 그루의 벚나무가 만개했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밀사 태프트를 통해 조선의 통치권을 일본에 넘겼었다. 루스벨트 대통령의 여름 집무실로 유명한 '사가모어힐' 루스벨트 저택 앞에 일본은 두 그루의 큰 벚나무를 우호의 상징으로 선사했다. 방문객들은 저택의 내부에서는 루스벨트 대통령이 아끼던 일본 갑옷과 같은 선물들을, 저택 밖에서는 일본 벚나무를 보며 미일간의 친분을 떠올릴 것이다.

ⓒ장소영2024.04.24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