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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yonhap)

갓 돌 지난 아들 두고 참전해 전사... 71년 만에 가족 품으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강원 지역에서 발굴한 6·25 전사자 2명의 신원이 고(故) 김성근 일병과 조창식 하사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김 일병은 혼인 후 아들이 생겼지만, 이듬해 전쟁이 발발하면서 참전했다. 사진은 김 일병 유해 수습 당시 함께 발견된 수저와 단추 등 유품. 2021.1.29

ⓒ국방부 제공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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