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대통령 이승만
파리강화회의 후 이승만이 추진한 '위임통치' 청원은 이승만 탄핵으로 이어졌다. 특히 단재 신채호는 '이승만이 이완용이나 송병준보다 더 큰 역적'이라며 ‘이완용은 있는 나라를 팔아 먹었지만 이승만은 아직 나라를 찾기도 전에 팔아 먹으려 한다'고 이승만의 위임통치 청원을 격렬히 비판했다.
ⓒ국가기록원194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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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해서 책사냥꾼으로 지내다가, 종이책 출판사부터 전자책 회사까지 책동네를 기웃거리며 살았습니다. 책방과 도서관 여행을 좋아합니다. <도서관 그 사소한 역사>에 이어 <세상과 도서관이 잊은 사람들>을 쓰고 있습니다. bookhunter7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