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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안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원들이 의료봉사활동을 마치고 떠나는 버스를 바라보며 미소짓는 몽족 어린이들이 학교 담장에 올라서 일행을 바라보고 있었다. 인도차이나 전쟁이 한창일 무렵 이들의 할아버지 할머니도 전쟁의 소용돌이에 말렸을까?를 생각하며 이 땅에 평화를 기원했다.

ⓒ오문수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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