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보여지는 모든 사물들은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끼로 뒤덮힌 두꺼비 모양의 바위를 보며, 두꺼비 바위라고 이름짓고선 신기해 하는 아이들. 자연은 아이들을 생각하게 만든다.
ⓒ김도형201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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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빨간이의 땅 경북 구미에 살고 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우리네 일상을 기사화 시켜 도움을 주는 것을 보람으로 삼고 있으며, 그로 인해 고맙다는 말을 들으면 더욱 힘이 쏫는 72년 쥐띠인 결혼한 남자입니다. 토끼같은 아내와 통통튀는 귀여운 아들과 딸로 부터 늘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