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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금숙 전 간이역 경남지사장이 지난해 말 본사로부터 계약해지를 당한 가운데, 간이역 경남지사 소속 가맹점주들이 "진금숙 지사장과 함께 간이역이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건의문에 서명하고, 진 전 지사장은 호소문을 배포했다.

ⓒ윤성효20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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