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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드디어 걷기 시작

줄곧 병상에서만 생활하고, 휠체어를 타고 화장실을 다니시던 노친은 2010년 4월 초부터 일어설 수 있게 되었고, 보조기구를 이용하여 걸음도 뗄 수 있게 되었다. 이때의 기쁨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다.

ⓒ지요하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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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출생.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추상의 늪」이, <소설문학>지 신인상에 단편 「정려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옴. 지금까지 120여 편의 중.단편소설을 발표했고, 주요 작품집으로 장편 『신화 잠들다』,『인간의 늪』,『회색정글』, 『검은 미로의 하얀 날개』(전3권), 『죄와 사랑』, 『향수』가 있고, 2012년 목적시집 『불씨』를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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