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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제

돌담 사이 황톳길을 따라 유봉, 송화, 동호 세 주인공이 구성진 진도아리랑의 가락에 맞추어 한바탕 신명나는 소리판을 덩실덩실 벌이며 내려오는 장면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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