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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정신대

미쓰비시 중공업 본사 앞에서 '99엔, 일본 정부의 양심가치입니까?'라고 묻는 방문단. 이금주, 양금덕 할머니가 "일본과 미쓰비시는 사죄하라"고 구호를 외친 뒤 눈물을 닦고 있다.

ⓒ이주빈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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