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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진

Ace of Ace에서 오뚜기로

1990년대 후반까지 해태 마운드에 우뚝 섰던 이대진은 1998년을 끝으로 부상과 재활을 거듭하며 2007년에 돌아왔다. 그리고 지난해 팀의 열 번째 우승에 기여하며 2010년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KIA타이거즈200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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