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노종면

1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유영현 판사는 YTN 구본홍 사장 출근 저지 투쟁 등을 벌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노종면 노조위원장에게 벌금 1000만원, 현덕수·조승호 기자 벌금 700만원, 임장혁 기자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증거에 의하면, 출근저지 투쟁 과정에서 사용자의 시설관리권을 침해하였고 정당성을 갖추지 못한 위법한 행위임이 인정된다"면서도 "하지만 피고들의 행위가 방송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것이었음을 참작해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재판정을 나온 (왼쪽부터) 현덕수, 노종면, 조승호, 임장혁 기자가 선고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권우성2009.09.01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