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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YMCA와 동부교통은 ‘자전거 실천단 운영’ 협약을 맺고 자전거를 전달했다.

 

지난 6월부터 김해YMCA와 한국토지공사가 함께 진행한 자전거 이용 출퇴근 대여센터를 운영하였고 자전거 이용 출퇴근 실천단 45명을 모집하였다. 실천단은 신청자 35명과 발대식 당일 현장에서 신청한 버스기사 10명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8월과 9월에 실천단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에 관한 실태조사를 하였고 그 결과 일주일에 4일 이상 자전거를 타고 있다는 답변과 출퇴근에 걸리는 시간이 20~30분, 한 달에 교통비 절감으로 4~5만원을 아낄 수 있다는 결과가 60~70%가 넘는 중요사례로 나왔었다.  

 

이후 동부교통에 근무하고 있는 많은 기사들이 실천단의 모니터 결과와 활동을 보고 참여 신청이 쇄도하였다. 김해YMCA에서는 자전거 이용 출퇴근 운동의 연장으로 자전거 20대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하고, 동부교통 노조에서는 출퇴근 자전거 실천단을 운영하기로 하면서 19일 협약하였다.

 

동부교통 자전거 이용 출퇴근 실천단은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을 연계함으로 고유가 시대에 자가용 운전자를 줄여 나가며,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여나가고, 지속적인 모니터 활동과 자전거 이용 홍보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태그:#자전거실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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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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