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남소연

관련사진보기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서철모 전 화성시장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지지를 선언했다. 서 전 시장은 "동탄에서 평생 함께하기로 한 이준석 후보의 뜻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고, 이 대표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서 전 시장은 18일 페이스북에서 "동탄에서 평생 함께하기로 한 이준석 후보의 뜻을 높이 평가한다"며 "생활정치, 지방정치를 표방하고 동탄에 쓸모 있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애썼던 저의 의지와 열정으로, 동탄의 발전을 끝까지 이뤄낼 수 있는 이준석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화성과 동탄의 구석구석을 발전시키기 위한 고민을 멈추지 않고 해오신 서철모 전 화성시장님의 응원과 지지선언에 감사하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가 더 열심히 노력하고 서철모 시장님이 꿈꿨던 화성의 미래 또한 제가 그리는 미래와 함께 같이 그려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인천일보, 경인방송 의뢰, 한길리서치 15~16일 조사)에서 이 대표는 화성시을 지역구 3자 대결에서 23.1% 지지율을 기록했다.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6.2%,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는 20.1%를 획득했다(화성시을 유권자 503명 대상, ARS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 ±4.4%,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서철모 화성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 화성시

관련사진보기


태그:#이준석, #서철모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