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장애인복지관(관장 이철민)은 지난 15일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자 ‘우리 모두 하나 되는 날’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 지역 내 유관기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초대하였다”라고 밝혔다.
복지관은 “1부 비전 선포식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사람을 잇는 진해장애인복지관’이라는 미션으로 진해장애인복지관의 새로운 시작을 지역에 알리고, 2부 행사는 지난 1년에 대한 영상 시청으로 시작되었다”라고 했다.
이철민 관장은 “복지관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과 사람, 사람과 삶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장애인 친화적인 진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