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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그룹 계열사와 농협 임직원들은 18일 인천 강화군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중앙그룹 계열사와 농협 임직원들은 18일 인천 강화군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농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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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철 영농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협과 기업들이 팔을 걷고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19일 "수확철 영농인력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실시해 기업·기관 임직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일손을 거들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참여자들에게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그룹 계열사와 강화남부농협 임직원 20여 명은 전날인 18일 인천 강화군 양도면 소재 농가에서 고구마를 수확하고 선별해 트럭에 옮겼다. 또 넥센타이어와 성남농협 임직원 30여 명도 경기 성남시 소재 과수원에서 배를 수확하고 과수원 정리를 도왔다.

농협에 따르면, 중앙그룹의 경우 '사회공헌 ON(溫)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확한 고구마 중 1100kg를 구매해 본사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일부는 참여직원과 나누며 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확대에 힘썼다고 한다.

김민자 지역사회공헌부장은 "봉사활동 참여 외에도 수확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참여기관이 많아져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농가를 잇는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와 농협 임직원들은 18일 경기 성남시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넥센타이어와 농협 임직원들은 18일 경기 성남시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농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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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농협중앙회, #수확철, #영농인력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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