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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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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5일부터 15일까지 제303회 임시회를 열고 대구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4건의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 등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5일 오전 열린 제1회 본회의에서 개회식에 이어 회기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하고 이후 의원들은 대구국제사격장을 방문해 국제대회 유치 및 관광산업과 연계한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시의회는 오는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육정미 의원의 '절차무시, 협약무시, 시민불편까지 초래한 대구로페이 결과적 배임인가', 박창석 의원의 '군위군 신공항 연결도로망 구축, 동물화장장 개설, 항공특성화고 전환'에 대해, 김정옥 의원의 '민생현장을 외면한 대구형배달플랫폼의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시정질문을 한다.

이어 박우근 의원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묻지마 흉악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류종우 의원이 군위군 편입에 따른 소방 인력·자원 확대 촉구, 이영애 의원이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기회로 섬유산업을 고도화하자, 윤권근 의원이 군위군 편입 관련 상생방안 촉구 등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다.

이후 7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가 안건을 심사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시정 현황을 살필 예정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이성오 의원의 '지역사회 은둔형외톨이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체계 구축', 하병문 의원의 '응급실 뺑뺑이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보건의료체계 구축 촉구' 등 2건의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별로 통과한 안건을 처리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은 ▲대구시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인환 의원) ▲대구시 관급공사의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류종우 의원) ▲대구시 자율방범연합회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우근 의원) ▲대구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김태우 의원) 등이다.

또 ▲대구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황순자 의원) ▲대구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재숙 의원) ▲대구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하병문 의원) ▲대구시 도시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태손 의원) ▲대구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종필 의원) 등도 심사한다.

여기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김지만 의원) ▲대구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대현 의원) ▲대구시 주거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허시영 의원) ▲대구시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이재화 의원) ▲대구시교육청 직원 마음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영애 의원) ▲대구시교육청 학교 인구교육 활성화 조례안(전경원 의원) 등이 포함됐다.

태그:#대구시의회, #임시회, #조례안, #대구로페이, #대구경북신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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