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철근 누락 아파트와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양산사업단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남지방경찰청은 광역수사대가 25일 경남진주혁신도시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와 양산사업단, 감리업체의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양산 사송지구에 있는 LH 아파트 2동에 철근이 누락됐다고 보고 있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양산 사송지구에 지른 아파트 2동의 주차시설의 철근 누락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