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 대구시의회

관련사진보기

 
대구시의회가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제301회 정례회를 열고 2022회계연도 대구광역시 결산승인(안) 및 제·개정 조례안 등 안건심의와 산업현장 탐방 등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예·결산안 6건, 제·개정 조례안 23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1건 등 모두 35개의 안건을 심의해 의결한다.

제·개정 조례안은 ▲대구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윤영애, 남구2) ▲대구시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통신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김정옥, 국민의힘 비례대표) ▲대구시 갑질 행위 근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류종우, 북구1) ▲대구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훈, 동구3) ▲대구시 장애 인식개선 지원 조례안(하중환, 달성군1) 등이다.

15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윤권근 의원이 대구시 도축장 운영 및 태양광 프로젝트에 관한 적극 행정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진행하고 하병문 의원 등 9명의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육정미 의원(교육위, 민주당 비례대표)이 대구시교육청을 상대로 서촌초등학교 통폐합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류종우 의원(기행위, 북구1)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대구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할 예정이다.

임인환 의원(기행위, 중구1)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출산지원 전문조직을 확대할 것을 제안하고 이재화 의원(교육위, 서구2)은 군위군 편입을 계기로 대구 관광경쟁력 활성화 마련을 촉구한다.

김재우 의원(문복위, 동구1)은 기업과 예술의 상생을 도모하는 메세나활동 등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김태우 의원(문복위, 수성구5)은 의학적 원인 외 다양한 원인으로 난임부부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경제적 부담으로 아이 낳기를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난임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예산 확대를 촉구할 예정이다.

대구시의회는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을 방문하는 등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 추진현황을 살필 계획이다.

또 26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위를 열어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교육청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박종필 의원 등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별로 심사해 통과한 안건을 처리하고 정례회를 폐회한다.

태그:#대구시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조례개정, #산업현장 방문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대구주재. 오늘도 의미있고 즐거운 하루를 희망합니다. <오마이뉴스>의 10만인클럽 회원이 되어 주세요.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