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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차 한류NOW 정기 세미나’ 일반 포스터 |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 관련사진보기 |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제12차 한류NOW 정기 세미나'가 오는 12월 15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강의실1에서 열린다.
'NEXT LEVEL 한류 : 콘텐츠IP와 문화다양성 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문화산업 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류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성을 모색한다.
제1부는 '한류 콘텐츠에서 K-콘텐츠로, 문화다양성과 한류의 미래'라는 대주제 아래 '우영우' 신드롬에 이어진 한류 콘텐츠의 질적 확장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2부에서는 '콘텐츠IP에 대한 남다른 고민, 1인치의 장벽을 넘어서'라는 대주제로 영상콘텐츠 글로벌 확장의 1등 공신인 'IP/제작 노하우'와 '자막/더빙'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제3부에서는 '4세대 아이돌과 케이팝의 재영토화'라는 대주제 아래 국적과 언어의 경계를 뛰어넘으며 확장하고 있는 케이팝의 성과를 되짚어 볼 예정이다.
진흥원 정길화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올해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던 케이팝, 드라마 등 한류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미래 한류를 제언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진행되는 첫 오프라인 행사로 '이벤터스'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 영상은 행사 이후에 진흥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oficeculture)과 문화로 국제문화교류 영상자료(www.kcultureroad.kr/info/academy/list)를 통해 업로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ic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