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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메타버스 서울'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2022 최고의 발명'(TIME's Best Inventions of 2022)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메타버스 서울 이미지.
 서울시는 '메타버스 서울'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2022 최고의 발명'(TIME's Best Inventions of 2022)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메타버스 서울 이미지.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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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전 세계 도시 최초로 구축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버스 서울'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2 최고의 발명'에 선정됐다고 시가 15일 밝혔다.

올해 만들어진 200가지 혁신적인 발명품 중에서 '메타버스 서울'은 메타버스 분야에 포함됐다.

메타버스 서울은 이 분야에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팀즈용 메시(개인 아바타를 통해 가상환경에서 현실감 있는 회의를 할 수 있는 서비스), 액트로니카사의 '스키네틱 햅틱 조끼'(혁신적인 진동 촉각 경험), 매그노푸스사의 '연결된 공간(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통합하는 몰입형 교차 장치 플랫폼)와 함께 공공분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서울시는 "세계 주요 100대 도시 전자정부 평가에서 연속 8회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메타버스 분야도 선도하는 등 스마트시티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메타버스 서울은 작년 10월 기본계획을 세운 뒤 올해 상반기 '메타버스 서울시청' 파일럿 서비스, 8월 메타버스 서울 비공개 시범운영(CBT)을 거치며 11월말 일반에도 공개할 준비를 하고있다.

이혜경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올해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앞으로 남은 2,3단계 사업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점진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태그:#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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