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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오후 전두환씨 부인 이순자씨를 예방한 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나서는 가운데, 이순자씨가 배웅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오후 전두환씨 부인 이순자씨를 예방한 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나서는 가운데, 이순자씨가 배웅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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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16일 오후 전직 대통령이었던 고 전두환씨의 배우자 이순자씨를 예방한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김건희 여사가 오후에 이순자 여사를 만나뵙는다고 한다"면서 "전직 대통령 부인들을 찾아뵙고 조언 듣겠다는 건 원래 계획하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그 일환의 하나로 오늘도 찾아뵙기로 하셨는데, '비공개'로 조용히 다녀올 계획이었다"면서 "(언론에) 알리지 않고 최소화해서 준비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본의 아니게 알려지게 되는 바람에..."라면서 "당초 의도는 조용히 찾아뵙고 인사드릴 계획이었다"고 반복했다. 

그런데 김 여사가 지난 13일 봉하마을을 방문했을 당시 동행했던 대통령실 직원 3명 중 2명은 코바나콘텐츠 출신 인사로, 한 명은 '십년지기' 김량영 충남대 겸임교수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김 여사가 "원래 계획"대로 역대 대통령 배우자 예방을 진행하는 것을 두고 '본격 공개 행보로 방향을 굳힌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순자씨 방문 배경을 묻는 말에 "(이번) 방문은 연로하신 전직 대통령 부인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오래 전에 기획된 것이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인사드리러 갔다고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만 답했다. 또 이 관계자는 '김 여사 측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예방 계획도 진행 중인지'에 대해 "전직 대통령 부인을 모두 찾아뵙고 인사하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 분 한 분은 어떻게 일정을 잡고 있는지 확인 못 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3시께 차량을 이용해 고 전두환씨 연희동 자택 앞에 도착했다. 애초 이번 일정은 '비공개'였으나 사전에 예방 소식이 알려지면서 현장에는 취재진 30여 명이 있었다. 

앞서 김건희 여사는 전직 대통령 이명박씨의 배우자 김윤옥씨,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배우자 권양숙 여사를 차례로 예방했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16일 전 대통령인 고 전두환씨의 배우자 이순자씨의 연희동 자택을 방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16일 전 대통령인 고 전두환씨의 배우자 이순자씨의 연희동 자택을 방문했다.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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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16일 전 대통령인 고 전두환씨의 배우자 이순자씨의 연희동 자택을 방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16일 전 대통령인 고 전두환씨의 배우자 이순자씨의 연희동 자택을 방문했다.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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