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경상남도경찰청 직장협의회 선거 결과 조형래 회장 선출.
 경상남도경찰청 직장협의회 선거 결과 조형래 회장 선출.
ⓒ 경남경찰청

관련사진보기

 
경상남도경찰청 직장협의회 선거에서 선출된 조형래 회장(경감)은 "상‧하 소통창구로서의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데 밑거름과 부지깽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경찰청 직장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홍석)는 지난 8~10일 사이 새 회장 선거를 벌였다.

회장 후보 등록결과 경남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조형래 경감이 단독 등록했다. 선거 결과 조 회장은 회원 621명 가운데 479명이 참여(77.1%)해 466표(97.3%) 찬성으로 당선했다.

경남경찰청 직장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조형래 회장한테 당선증을 교부했고, 경남경찰청 직장협의회는 13일 오후 경남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이상률 경남경찰청장은 출범식에 앞서 "직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원칙과 배려, 인정과 상호 존중하는 가운데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개진되고,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도록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직원들의 복무상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형래 회장은 "경찰 역사상 처음으로 경찰 직장협의회 전국연합회 출범을 앞둔 새로운 비전의 경찰 직장협의회 시대가 열리는 중대한 시점에 회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

그는 "직장협의회 가입이 가능한 모든 직원들이 가입해서 함께 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회원들의 인권과 복지, 불합리한 근무 여건 개선 등 직장 내 고충을 해소해나가겠다"고 했다.

태그:#경상남도경찰청, #직장협의회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