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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 당선
 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 당선
ⓒ 이민근 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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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경기도 안산시장 당선인(국민의힘)이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인수위원회(아래 인수위)를 꾸렸다. 부위원장은 허숭 전 경기도시공사 상임감사가 맡았다. 인수위는 오는 10일 오후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인수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포함 15명의 인수위원과 15명 이내의 직원, 자문위원 등을 둘 수 있다. 활동기간은 시장 취임(7월 1일) 후 20일까지이다. 자문위원회는 박영준 환경재단 도시환경정책팀장, 전희일 전 안산청소년수련관장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20명 내외로 구성했다.

인수위는 민선8기 시정방침과 취임 직후 처리해야 할 긴급 현안 과제를 확정하는 한편 선거기간에 제시된 공약을 토대로 시행 시기,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핵심과제를 도출하기로 했다. '시민불편해소 TF'를 설치해 시민들이 평소 불편하게 느꼈던 민원사항이나 각종 사회 부조리 등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활동을 통해 업무 인수와 함께 시민의 뜻을 담아내는 민심 인수가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일자리의 도시·청년벤처도시·활력 넘치는 도시 안산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 내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 당선인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46.52%를 얻어 46.45%를 얻은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0.07%포인트(181표 차)의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태그:#이민근,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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