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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 당선
 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 당선
ⓒ 이민근 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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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공천 문제로 홍역을 치른 안산시장 자리를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가 낚아챘다.

이민근 후보는 46.52%를 얻어 46.45%를 얻은 제종길 민주당 후보를 0.07%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로 눌렀다. 불과 181표 차이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6.59% 득표에 그쳤다.

안산은 지난 2002년 3대, 2006년 4대 지방선거를 제외한 5번의 선거에서 모두 민주당과 민주당계로 분류되는 새정치국민회의 등이 승리한 민주당 텃밭이다.

이민근 후보는 당선이 확정된 직후 "저를 믿고 소중한 표를 행사해 주신 안산시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갈라졌던 민심을 보듬고 세대별 지역별 이념별 분열을 제대로 화합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65만 내국인과 7만 외국인과도 상생으로 화합하는 안산시가 되어 앞으로 10년, 30년, 50년을 미리 내다보고 구상한 공약을 몸으로 실행력으로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번 경선 과정에서 윤화섭 시장을 '컷오프' 했다. 윤 시장이 재심 요청을 했지만 중앙당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급기야 윤 시장이 무소속 출마라는 강수를 두면서 패색이 드리웠다.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에 진출한 제종길 전 시장과 윤화섭 현 시장은 끝내 단일화를 이루지 못했고, 이로 인해 민주당 지지표가 분산되면서 국민의힘에 시장 자리를 내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민근 후보는 안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지역 정치인이다. 4년 전 시장 후보로 나와 당시 윤화섭 민주당 후보에게 패한 바 있다. 주요 공약은 ▲ 10만 일자리 창출 ▲ 맞벌이 부부를 위한 24시간 어린이집 확대 운영 ▲ 한양대 대학병원 유치와 경기도 노인병원 유치 ▲ 대부도 관광특구 지정 추진 ▲ 첨단산업단지 유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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