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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대통령 주치의로 김주성 서울대 의대 교수를 인선했다. |
ⓒ 대통령실 제공 | 관련사진보기 |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대통령 주치의로 김주성 서울대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를 인선했다.
대통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 공지 문자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김 교수 약력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1964년생으로 1989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마쳤다. 한국내과학연구지원재단 이사장,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장 등을 지냈다.
대통령 주치의는 차관급 예우를 받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평소에는 자신이 소속된 병원에서 근무하지만 정기적으로 대통령의 건강을 확인한다.
한편, 김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만성 장염 전문가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내과학연구지원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