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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기독교청년회를 비롯한 ‘YMCA 회원으로 활동하는 창원시민 일동’은 12일 창원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창원시장과 시의원 후보한테 ‘생활밀착형 정책’을 제안했다.
 마산기독교청년회를 비롯한 ‘YMCA 회원으로 활동하는 창원시민 일동’은 12일 창원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창원시장과 시의원 후보한테 ‘생활밀착형 정책’을 제안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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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여성, 청소년, 청년들이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들한테 '주택가 소규모 공영주차장 설치'와 '어린이 전용 체육시설 설치', '청소년 수당(문화바우처)' 등의 공약을 요구했다.

마산기독교청년회(YMCA)를 비롯한 '회원으로 활동하는 창원시민 일동'은 12일 창원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창원시장과 시의원 후보한테 '생활밀착형 정책'을 제안했다.

이는 기독교청년회 여러 모임과 회원들이 정책제안 숙의과정을 거쳐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여 우선 순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회원들은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빈집 등 주택가 사유지 임차해 소규모 공영주차장 설치',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무포장 직거래 장터 운영', '도심지역‧공공화장실‧개방화장실 확대와 위치 안내', '둘레길 5km마다 화장실 설치'를 제시했다.

회원들은 청소년과 관련해 '시내버스 무상 이용', '교복‧체육복 1회 추가구매 비용 지원', '문화바우처(수당) 지원' 등 정책을 내놓았다.

기독교청년회 회원들은 "시민의 의견을 뒤감아 듣는 시장과 공무원이 있는 도시에서 살고 싶은 시민들의 염원을 '생활밀착형 정책공약'에 담았다"며 "이런 도시에 살고 싶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후보들이 정책과 공약으로 담아달라"고 했다.

태그:#기독교청년회,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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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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