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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4일 국민의힘 하남시 시도의원 후보들이 합동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박정훈	관련사진보기

 
"국민의힘 하남 당협은 최초로 시도하는 시·도의원후보자원팀공약을 발표하게 됐다."

6월 1일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4일 국민의힘 하남시 시도의원 후보들이 합동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는 이날 하남시 일옹미사타워 16층에서 합동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고 뜻을 반영하고자 한다"며 "더 많이 듣고 보고 연구하며 바른정치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대표 공약 및 주요내용으로 신도시 거점 의원합동 사무실 개소 및 찾아가는 민원 24시, 민간위탁사업, 민간보조사업 전면 재검토 등에 대해 공개했다. 

특히 교통문제와 관련, GTX-D 하남연장, 9호선 조기착공, 3호선 하남연장,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등의 정책구상을 밝혔다. 

또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H2사업 전면재검토, 교산신도시 기업이전부지 전면 재검토, 3차의료기관 유치 등의 캠프콜번 개발확정,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 관련 구상정책들도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창근 하남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윤태길, 김성수, 현영석 도의원 후보 3인과 시의원 가선거구 박선미, 금광연, 김희중, 나 선거구 임희도, 심재훈, 다 선거구 박진희, 박송근, 비례대표 오지연 후보 등이 자신의 공약을 공개하며 선거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창근 당협위원장은 "시민분들게 많은 관심과 성원부탁드린다"며 "6월 1일 지방선거일까지 선거승리를 위해 당협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