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장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결정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4월 30일 공천관리위원회 5차 발표에서 화성시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를 공지했다.
화성시 국민의 힘 경선 후보자는 구혁모(1983년생), 김용(1964년생), 김형남(1968년생) 3인 경선으로 치른다. 경선 방식은 5월 7일과 8일 이틀간 국민경선 50%, 당원 경선 50%로 진행한다. 결과는 5월 8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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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이힘 발표 국민의힘경기도당이 30일 경선 후보자를 공식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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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모 후보자는 현 화성시의회 시의원이자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이다.
김용 후보자는 대통령비서실 청와대 행정관 출신으로 민주당 화성 갑 지역위원장을 지냈다.
김형남 후보자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직능조직 특별지원본부 상임고문을 지냈다.
최영근 국민의힘 화성시장 예비후보자는 국민의힘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최 예비후보자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재심 수용하지 않을 시 중대 결단하겠다. 국민의힘을 지킨 후보를 배제한 채 당에 대한 헌신도, 조직, 지지도도 약한 후보들만의 경선을 치르게 하는 것은 어떤 이유를 들더라도 속이 들여다보인다"며 "가짜가 진짜를 밀어내고 안방을 차지했을 때 주인은 가만히 당하는 시대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