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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이 14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재선의지를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14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재선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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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경기 화성시장이 14일 재선 의지를 밝혔다.

서 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공식 직무는 18일까지며 19일 화성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식 출마선언도 19일에 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4년간 시민과 함께 뿌렸던 씨앗을 함께 거두고 싶다"며 재선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4년 동안 시장으로서 내 잣대와 고집으로 활동해왔다"며 "잘못했던 방법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불거진 다주택 보유와 아들 증여세 탈세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서 시장은 "14일 페이스북에 납세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서 올렸다. 아들이 송금한 금액을 화성시에서 내가 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 기준에 대한 의견도 말했다. 

서 시장은 "공천의 판단은 공천심사위원회의 몫으로 시장 출마자로 얘기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일축했다. 

서철모 시장이 화성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게 되면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권한대행이 맡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화성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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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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