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서훈 국가안보실장. 사진은 지난해 7월 6일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국가위기평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서훈 국가안보실장. 사진은 지난해 7월 6일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국가위기평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청와대는 14일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정부 교체기와 4월 안보 취약기 우리 안보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안보 상황을 계속 면밀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NSC 정례회의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북한의 핵·미사일 관련 활동 등 군사 동향과 꽃게철을 맞은 서해 NLL 주변 수역에서의 해상경계태세를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백마고지 전투 7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백마고지 일대 유해 발굴사업의 안전하고 원활한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정부가 발표한 민간인 학살 정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민간인 학살 금지를 촉구했다.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우리 국민 안전 확보,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태그:#NSC, #서훈, #국가안보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