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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의장
 전진선 양평군의장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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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양평군의원과 의장으로 양평군의 행정을 꼼꼼히 살피면서, 우리 양평의 더 좋은 내일을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전진선 경기 양평군의회 의장이 4일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양평군수 출사표를 던지며 이같이 밝혔다. 

전진선 의장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저는 오늘, 우리 양평의 더 좋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저는 지난 32년간 공직에 근무하면서 공공행정을 몸에 익히고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서장과 기관장을 거치면서 국가와 양평의 미래를 생각해왔다"며 "늘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봉사하는 생활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전 의장은 "산과 강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친환경의 도시, 우리 양평이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또 한번 떠오를 수 있는 기회가 지금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며 "그 동안 양평의 발전을 가로막았던 각종 제한과 규제를, 앞으로는 오히려 우리 양평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어 "발전을 위한 개발과 보존, 개혁에는 능력과 추진력에 더해 지혜가 필요하다"며 "우리 양평을 위해, 미래의 부가가치를 찾아내는, 새로운 지혜와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전 의장은 이날 ▲몸과 마음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양평 ▲자연과 사람이 행복한 양평 ▲군민 모두가 열린 소통으로 공감하는 양평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전 의장은 "우리의 조상과 선배들께서 가꿔오신 물 맑고 공기 좋은 양평군"이라며 "앞으로는 더더욱 양평군민들에게는 살기 좋은 도시로, 양평 밖의 주민들에게는 한번 더 보고 싶고, 한번 더 오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변화가 절실한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능력 있는 군수와, 시스템에 의한 강력한 추진력으로 상승효과를 낸다면, 그 기회는 더욱 빠르게 다가올 것"이라면서 "한 두사람의 능력이나 노력보다,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단체의 힘은 놀라운 결과를 나타내는 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행정에는 멸사봉공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늘 공익을 먼저 생각하며 일해온 저 전진선이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986년 경찰간부후보 34기로 경찰에 입문한 지평면 출신인 전진선 의장은 지평초, 지평중학교, 인하부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및 대학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전 의장은 경찰청 외사기획계장, 충북지방경찰청 영동경찰서장(총경)과 인천국제공항경찰대장, 양평경찰서장, 인천지방경찰청 경무과장, 여주경찰서장 등을 거쳤다. 
 
전진선 양평군의장 선거유세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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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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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전진선, #양평, #국민의힘,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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