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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5일 오후 대전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거리에서 무대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5일 오후 대전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거리에서 무대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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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5일 오후 대전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5일 오후 대전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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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대전을 방문, 무능하고 부패한 '그 밥에 그 나물'에 또다시 5년을 맡길 수 없다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15일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화합하는 대통령! 행정수도 완성! 대전 거점 거리유세'를 했다. 이날 유세는 국민의힘 대전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수천 명의 지지자가 거리를 가득 메웠다.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이라는 글귀가 쓰인 대형 유세차량 앞에 모인 지지자들은 '충청대통령 윤석열', '정권교체 윤석열' 등의 구호를 외치며 윤 후보를 향해 환호를 보냈다.

단상에 오른 윤 후보는 환호하는 지지자들을 향해 "저 윤석열 위대한 국민의 뜻을 받들어 대선에서 승리하여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내겠다"며 "대전과 충청도민들께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달라"고 지지를 호소하며 유세를 시작했다.

그는 우선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했다. 윤 후보는 "이번 대선은 5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그런 선거가 아니다. 이번 대선은 부패와 무능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지난 5년 동안 민주당 정권은 국민의 권력을 자기 권력인 양 하고, '내로남불'로 일관했다. 철 지난 이념으로 편 가르고, 전문가와 과학을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렇게 해서 국민의 삶이 어떻게 됐나, 그런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에 또 다시 5년을 맡기겠나, 그 밥에 그 나물에 또 5년을 맡기겠나"라며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저와 국민의힘은 민생을 확실히 챙기겠다. 소상인과 자영업자를 반드시 살리겠다. 청년과 서민을 위해서 집값도 잡겠다"며 "경제를 살리고 제대로 된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 어려운 분들을 따뜻하게 보듬겠다. 저 윤석열 앞에는 오직 민생만이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제가 정치를 시작한 뒤, 제일 먼저 대전을 찾았다"는 말로 대전과의 인연을 강조한 뒤 "오래전 박정희 대통령은 (대전을)국방과 과학의 도시로 만들었다. 대전은 (그동안)과학수도 역할을 해왔다"며 "제가 대통령이 되면 대전을 4차산업 특별시로 만들겠다. 중원신산업벨트와 제2대덕연구단지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아울러 "방위사업청을 대전으로 이전해 국방혁신기지로 만들겠다"며 "무엇보다 여러분이 소중히 자랑스럽게 여겨온 과학이 대한민국 국정 운영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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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공식선거 운동 첫째날인 15일 정오 대전시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를 방문 유세를 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공식선거 운동 첫째날인 15일 정오 대전시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를 방문 유세를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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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탈원전 정책 비판... 충청권 교수 300인 윤 후보 지지선언


윤 후보는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대전에 원자력 관련 시설이 많이 있는 것을 염두에 두면서 민주당 정권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원전 기술을 사장시킨 게 민주당 정권이다. 일본보다 전기료가 1/4로 쌌다"며 "대한민국의 산업경쟁력이 어디서 나왔나, 왜 나라를 망치려고 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최고의 대학에서 공부한 인재들이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 그러니 이 나라의 미래가 걱정되지 않겠느냐"며 "저 윤석열은 무능하고 부패한 민주당 정권을 교체해서 여러분에게 일상을 돌려드리고, 열심히 하면 잘 살 수 있다는 믿음을 돌려드리겠다. 젊은이에게 꿈과 희망 돌려드리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러분께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또 "저는 정치신인이다. 그래서 어느 누구에게도 빚진 게 없다. 오직 저는 저를 불러내고 키워주신 국민 여러분께만 부채가 있다"며 "여러분을 위한 것이라면 어떠한 부당한 기득권도 타파하고 개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윤 후보 유세에 앞서 이덕훈 전 한남대 총장을 비롯한 충청권 교수 300인은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한 뒤, 윤 후보에게 지지선언문을 전달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5일 대전시 중구 은행동으능정이 문화의거리에서 열린 거리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5일 대전시 중구 은행동으능정이 문화의거리에서 열린 거리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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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15일 오후 대전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무대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15일 오후 대전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무대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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