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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씨가 25일 부산 119안전체험관을 찾아 소방관들을 만났다. 소방관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적은 김씨는 이 내용을 후보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씨가 25일 부산 119안전체험관을 찾아 소방관들을 만났다. 소방관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적은 김씨는 이 내용을 후보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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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씨가 25일 부산을 찾아 소방관들의 고충을 듣는 등 PK(부울경) 방문에 나섰다. 이날 낮 울산을 거쳐 오후 부산을 방문한 김씨는 수도권에 집중하고 있는 이 후보를 대신해 이 지역을 잇달아 돌았다.
 
"여기에 와보니까 정말 다양한 재난과 응급사고가 있는 것 같아요. 소방관님들이 얼마나 애쓰는지 절실하게 느낀 시간입니다. 민원이나 정책에 반영되었으면 하는 게 있다면 작은 것이라도 말씀 주시면 꼼꼼히 적어 전달하겠습니다."
 
이날 오후 4시 20분. 부산 119소방안전체험관을 차례대로 둘러본 김씨는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체험을 끝내고 10여 명의 젊은 소방관들과 마주 앉았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에게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겠다며 대화를 시작했다.
 
그러자 한 여성 소방관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부부 소방관,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언급했다. 이 소방관은 "일도 잘하고 싶고, 육아도 신경 써서 하고 싶은데 두 가지를 사실 병행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다"라고 토로했다. 다른 남성 소방관은 안전체험관을 더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전국에 체험관이 많이 생기고 있다. (이처럼) 안전 교육을 더 확장해야 한다"라며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듣고 수첩에 적은 김씨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지난해 11월 낙상 사고를 거론했다. 김씨는 "구급대에 실려 나가는 경험을 처음 해봤다. 12시가 넘은 시각에 (사고 발생으로)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두 분이 오셔서 차분히 진행해 주시고 병원까지 섭외해 주셔서 고마웠었다"라며 "나중에 인사드릴 방법이 없어 남편이 인터뷰할 때 감사하다고 얘기했고, 지금 이 순간에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심폐소생술(CPR) 중요성에는 공감을 표시했다. 또 다른 소방관이 ”CPR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 말하자 김씨도 ”뉴스에서 지나가다가 인명을 구조하는 걸 봤다. 이걸 배웠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생명을 구하는 것인데 대단하다“라고 답했다.
 
김씨는 체험관 방문 일정을 마무리 뒤 언론과 인터뷰에서도 소방관의 안전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소방관분들이 너무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으셔서 안전하게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그것이) 국민에게도 안심을 줄 수 있도록 (이런 부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부울경 일정에 대해서는 "여태까지 해온 것처럼 이재명 후보의 장점인 성실하고 능력있는 점을 차분하게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김씨의 부산경남 일정은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결정된 뒤로 처음이다. 이재명 후보 선대위 배우자실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에 "대선 후보가 된 이후 첫 방문인데, 소방관의 어려움도 듣고, 감사의 마음도 표시하기 위해 왔다"라며 "소외된 곳, 많이 가지 않는 곳에 가서 민심을 듣고 공감하고 그것을 이재명 후보에게 전달하겠다는 기조를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첩에 기록한 오늘 내용도 바로 후보에게 전달하고,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울산과 부산을 일정을 소화한 김씨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진주, 사천, 거제, 통영으로 이동한다. 진주에서는 한국실크연구원과 간담회를 열고, 사천 아열대 채소 농장에서는 수확 및 포장을 돕는다. 거제에서는 아동 로컬푸드 돌봄도시락 봉사활동을, 통영에서는 굴까기 공장인 굴박신장에서 작업을 도울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씨가 25일 부산 119안전체험관을 찾아 소방관들을 만났다. 소방관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적은 김씨는 이 내용을 후보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씨가 25일 부산 119안전체험관을 찾아 소방관들을 만났다. 소방관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적은 김씨는 이 내용을 후보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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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씨가 25일 부산 119안전체험관을 찾아 소방관들을 만났다. 소방관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적은 김씨는 이 내용을 후보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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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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