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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시가지에 걸려 있는 코로나19 검사 안내 펼침막.
 경남 진주 시가지에 걸려 있는 코로나19 검사 안내 펼침막.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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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연일 100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한 경남에서는 16일 하루 동안 10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매일 하루 세 차례 확진자 현황을 집계하는 경남도는 16일 오후 5시부터 17일 오전 10시 사이 신규 확진자 14명(경남 8893~8906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창원 6명, 통영 2명, 김해 1명, 함안 3명, 남해 1명, 합천 1명이고,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0명과 ▲조사 중 4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명은 17일 오전 발생이다. 경남에서는 16일 전체 106명, 17일(오전 10시까지) 2명이고, 8월 누계 1662명(지역 1631, 해외 31)으로 늘어났다.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 1306명, 퇴원 7575명, 사망 2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8903명이다.

경남도가 보유하고 있는 총 병상은 1613병상이다.

예방접종을 보면, 16일 오후 6시 기준 접종대상자 191만 9832명, 접종예약자 168만 6698명이고, 누적접종자는 149만 6112명이다.

접종률은 대상자 기준 77.9%, 예약자 기준 88.7%이고, 2020년 12월말 주민등록인구(거주자) 대비 45.0%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창원과 김해가 오는 8월 29일까지, 함안이 8월 22일까지이고, 나머지 시군은 3단계다.

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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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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