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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청사.
 인천시교육청 청사.
ⓒ 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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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현장 경험에 기반한 학교자치 실천 활동을 모색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회의를 활성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공동체회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학교의 문제를 함께 풀어가기 위한 협의기구다. 이 회의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학교의 학칙 제정과 개정 등에 대해 민주적인 과정을 거쳐 협의하고 실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관내 42교를 대상으로 교육공동체회의 운영을 지원했다.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50개교를 대상으로 교육공동체회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학교자치기구 활성화를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학교급별 운영사례 나눔회 및 자료집을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회의는 학교민주주의와 학교자치 정착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학교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학교 자치공동체 실현을 위한 현장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태그:#교육공동체회의, #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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