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청장 남구준)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 '암행순찰차'를 배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경남경찰청은 2021년 상반기 인사가 마무리 되는 2월 초부터 '암행순찰차'를 일반도로까지 운용하기로 했다.
암행순찰차는 경남지역을 거점, 순찰을 통해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 ▲보행자보호위반, ▲끼어들기, ▲이륜차의 주요법규 위반 행위에 대하여 단속할 예정이다.
경남경찰청은 "순찰차가 보이지 않아도 경찰관에게 단속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널리 확산되면서 교통법규 준수를 자발적으로 유도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효과에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