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경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새로 생겨나 누적 883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는 14일 오후 5시부터 15일 오전 10시 사이 신규 확진자 8명(경남 879~886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 3명과 김해 2명, 거제 2명, 하동 1명이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확진자 접촉자가 4명이고, 거제 조선소 관련 2명, 조사중 2명이다.

먼저 나온 확진자의 가족 등 접촉자들이 연쇄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해 신규 확진자 879번은 지난 12일 확진된 820번의 접촉자이고, 820번은 9일 확진된 782번의 접촉자다.

김해 신규 881번은 11월 28일 양성으로 나온 594번의 가족 접촉자이고, 594번은 11월 26일 확진된 571번의 접촉자다.

창원 신규 882번은 지난 14일 확진된 870번의 가족 접촉자이고, 870번은 지난 12일 경기도 확진자 접촉자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신규 883번은 지난 14일 양성으로 나온 876번의 가족 접촉자이고, 876번은 하루 전날 양성으로 나온 858번의 접촉자다.

거제 신규 885, 886번은 조선소 관련 확진자다. 거제 조선소 관련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어났다.

창원 신규 880번과 하동 신규 884번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883명이고 이들 가운데 257명이 마산의료원 등에 입원해 있으며 624명 퇴원과 2명 사망이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5165명이다.
 
코로나19 예방 관련 연말 모임 자제.
 코로나19 예방 관련 연말 모임 자제.
ⓒ 경남도청

관련사진보기


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