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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540명을 기록한 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540명을 기록한 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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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밤 대전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 관평동 맥주가게 관련 확진자 6명을 포함한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563명(해외 38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553번(유성구 40대)과 558번(대덕구 30대), 559번(유성구 40대), 560번(유성구 40대), 561번(유성구 40대), 562번(유성구 30대) 확진자는 지난 달 26일 유성구 관평동 맥주가게를 방문한 확진자다.

이로써 이 맥주가게에 지난 달 23일과 26일 방문한 손님 중 31명이 확진됐고, 이들에 의한 전파로 30명의 가족 또는 지인 등이 확진됐다. 이 중 타 지역 확진자는 세종 5명, 충남 태안 3명, 전북 익산 1명 등이 포함되어 있다.

554번(서구 40대)과 555번(서구 40대) 확진자는 지인인 성남 75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또한 556번 확진자(서구 30대)는 지난 5일 일본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이며, 557번 확진자(경남 거제시)는 거제시 6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563번 확진자(유성구 40대)는 지난 5일부터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7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태그:#코로나19, #확진자,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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