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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7일 늦은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린 ‘문제해결형 청년정책플랫폼’ 회의에서 김경수 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10월 27일 늦은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린 ‘문제해결형 청년정책플랫폼’ 회의에서 김경수 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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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7일 늦은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린 ‘문제해결형 청년정책플랫폼’ 회의.
 10월 27일 늦은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린 ‘문제해결형 청년정책플랫폼’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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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어요, 주거 걱정 없는 '청년특별도' 경남."

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청년주거 관련 문제해결을 위한 청년정책플랫폼 회의를 열고 다양한 정책대안을 모색했다.

27일 늦은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린 '문제해결형 청년정책플랫폼' 회의는 경남도가 지난해부터 운영해오던 청년정책플랫폼을 확대한 것이다.

선정된 주제에 대해 의제 발굴에서부터 해결방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청년과 유관기관․단체, 전문가 등이 지속적인 토론을 통해 문제해결을 추구하는 것이다.

지난 7월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과 건축주택과는 협업을 통해 '청년주거'를 제1호 주제로 선정하고 논의를 해왔다.

8월에는 주거 문제에 관심있는 청년들 중 네트워크 참여자와 마을활동가, 공개모집한 청년 등 모두 30명을 선정했고, 논의를 거쳐 핵심의제 5건이 최종 선정된 것이다.

핵심의제는 △주거 정보 플랫폼 구축 방안, △주거상향 경로(월세→전세→자가) 약화에 대한 정책적 보완, △청년 맞춤형 디자인 설계, △심리적․정서적 차원에서 주거(주택) 환경과 문화적 채움 방안, △경남 맞춤형 청년 주거지원 방안(5개년) 의견수렴이다.

이날 회의 결과 핵심의제별로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이 다수 도출됐다. 참가자들은 '주거 정보 플랫폼 구축 방안'에 있어서는 청년들이 원하는 서비스와 필요한 정보에 대한 실태조사, 수요자 맞춤형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참가자들은 '주거상향 경로약화에 대한 정책적 보완'에 대해서는 청년층의 자산 형성 지원 강화와 안정적 주택 공급 지속 확대를 건의했고, '청년 맞춤형 디자인 설계'와 관련해서는 청년이 선호하는 시설․공간 설계와 기존 주택 개조시 적정 기준의 주거환경이 확보되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경남도에서는 논의된 각 해결방안에 따라 정책 반영 또는 개선․보완, 중앙부처 건의 등 사안별로 조치할 계획이다.

김경수 도지사는 마무리 인사를 통해 "청년정책과 관련해서는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 도의 기본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청년주거뿐만 아니라 청년정책과 관련한 이런 자리를 다양하게 만들어서 여러분이 직접 여러분의 손으로 경남을 청년특별도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행정은 아무래도 기대만큼 속도가 나지는 않는다. 국민 세금으로 진행하는 사업들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진행해야 되는 측면이 있다"고 했다.

그는 "조금 늦더라도 방향은 여러분이 고민하고 현장에서 실제 불편을 느끼는 것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방향으로 계속 찾아갈 것"이라 했다.

김경수 지사는 "제대로 된 방향으로 계속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오늘 여기 계신 여러분처럼 참여해주셔야 가능하다"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남도는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며 찾아오는 '청년특별도 경남'을 올해 도정 핵심과제로 삼아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펴는 데 집중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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