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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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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국민의힘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아래 공수처) (처장 후보) 추천위원을 조만간 추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이낙연 민주당 대표에게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을 처리하자고 말씀하셨다고 들었다"고도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날 개천절 경축식에서 만난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특히 공수처 출범과 공정경제 3법안 처리에 관해 의미 있는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에 "김 비대위원장과 통화해보니 의미 있는 이야기는 없었다고 한다"고 반박한 바 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얘기를 들어보니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을 조만간 추천할 것이고 공정경제 3법을 처리하자, 집권당도 의지를 갖고 처리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9대 국회 때부터 시작된 공정경제 3법 논의가 이번 정기국회에서 마무리되길 기대한다"라며 "민주당은 경제계와 시민사회의 의견을 경청해 야당과의 논의에 더 속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야당이 공수처장 후보 추천을 공언했다"라며 "기다리고 있지만 마냥 지연시킬 순 없다. 권력기관 개혁의 핵심인 공수처의 조속한 출범을 위한 야당의 협력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공수처는 지난 7월 15일 출범 법정 시한을 넘겼지만 국민의힘의 공수처장 후보 추천 반대로 표류하고 있다. 여야 협상도 지지부진한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강경화 장관 남편 '미국 여행' 논란에 김태년 "부적절했다"

한편, 김태년 원내대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남편이 수억 원대 요트 구매를 위해 미국 여행을 떠났다는 논란에 대해 "부적절한 행위"라고 쓴소리를 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관련 질문을 받고 "고위공직자, 그것도 여행 자제 공고를 내린 외교부 장관의 가족이 하신 행위라 적절하지 않은 행위"라며 "부적절한 행위로 보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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